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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++ 2014 대한 신경정신의학회 심포지움 구성 및 발표 +++
DATA
    

이승환 교수님께서 2014년 4월 10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"트라우마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" 라는 제목으로 심포지움을 구성하였습니다. 또한 " 트라우마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: 뇌의 어느 부분이 문제인가?" 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셨습니다. 아래 초록을 첨부합니다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트라우마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: 뇌의 어느 부분이 문제인가? 이승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매우 다양한 뇌의 기능적 이상을 보이는 복잡한 정신장애이다.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유병률은 전체 인구 중 1~3%이다. 진단받을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은 5~15%에 이른다. 재난을 당한 사람 중에서 5~75%에서 이 장애가 나타난다. 남자에게 재난은 대개 전쟁 등 전투상황의 경험이며, 여성에게는 습격이나 강간이다. 어느 연령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청년기에 가장 많다. 뇌기능영상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서 과 활성화 된 부분은 복측변연계 (ventral-limbic regions), 앞대상회 (anterior cingulate cortex), 좌측 편도체 (left amygdala), 후방 두정엽 (posterior parietal cortex) 등이며 저활성화된 부위는 전전두엽 (prefrontal area) 이다. 즉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환자들은 뇌의 인지적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되어있는 반면 격렬하면서도 반복되는 부정적 감정과 기억 등을 관장하는 변연계의 기능 활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라 하겠다. 기억력과 관련된 중요한 뇌 부위는 해마 (hippocampus)이다.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동물 모형의 해마를 조사해 보면 신경회로망의 특징적인 이상이 발견된다. 치매가 기억력이 자꾸 약해지는 것이 문제라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시간이 지나면서 지워지면 좋을 트라우마와 관련된 세부적인 기억이 반복적, 침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문제이다. 그러므로 최근의 연구동향을 보면 이러한 침습적인 기억을 제거하는, 즉 기억을 지우는 기전과 약물을 개발하는 것에 많은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. 향후 기억을 지우는 약물이 개발된다면 획기적인 노벨상 수상 후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. 핵심단어: 외상후 스트레스장애, 해마, 전전두엽, 편도체, 복측변연계, 앞대상회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 
 
임상 감정인지기능 연구소